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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년 전 뉴스, 다시 정리하는 외부충격설
당시 TV방송 구조승객들 인터뷰 "먼저 충격이 있었다"
  2017-04-22 20:50:59 정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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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조사위, 인양지연ㆍ선체..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신항에 거치돼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내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적 관심은 침몰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빠르면 5월말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년 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 주요 방송에 보도된 생존자 인터뷰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청문회 때 선원들의 증언내용, 재판기록 등을 중심으로 다시 상기해 볼 필요가 있어서 정리했다.

“2014년 4월 16일 아침
세월호가 기울기 전에 먼저 충격이 있었다“

● 2014년 4월 16일 참사 당일 KBS뉴스, SBS뉴스 등 방송내용

□ 강인환 구조승객 “아주 순식간에 배가 60도 이상 기울어졌어요”
□ 양인석 구조승객 “갑자기 배가 막 기울었던 거야, 한꺼번에 이렇게...그게 몇십초도 안돼요 1분 내에요”
□ 신영자 구조승객 “별안간 이렇게 기울면서 위에서 사람이 막 밑으로 쏠려버렸어요”
□ 장은복 구조승객 “끝에서 끝으로 미끄러진 것예요. 그래서 옆구리를 부딪쳐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 CBS 김현정의 뉴스 쇼 전화인터뷰 내용

□ 일반인 생존자 김성욱 “스마트폰으로 각도를 재보니 45도정도 나왔다. 몇초 사이였다”
□ 단원고생 한모군 “친구랑 놀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확 기울어져서 낭떠러지 기울 듯이 바 닥까지 미끄러졌다”
□ 단원고 여학생 “머리도 깨지고 자판기도 쓸려서, 사람도 쓸리고 다쳐서...”
□ 단원고 여학생 “짐도 다 떨어지고 물건도 다 떨어지고 해서 부딪히고 벽에 치이고...”
□ 양태원 단원고생 “침몰 당시, 벽이 부서질 정도로 충격”
□ 이중재(60)씨 “사람이 ‘미끄러진다’는 표현이 아니고 ‘날아다닌다’고 봐야 돼”
□ 단원고 생존자 김모군 카카오톡 “방에서 서 있던 애들 누워있던 애들 진짜 다 날라왔어”


□ [세월호 그날의 기록 62페이지]
참사 2분 전 단원고 양승진 선생님 3층 로비 소파에 앉아 있다가 “몸이 붕 뜬 채 안내데스크 옆 로비 출입문을 순식간에 통과해 갑판 밖 바다로 떨어졌다.“

■ 2014년 4월 16일 당일 SBS 첫 보도 내용
“암초 충돌 순간 굉음 발생 추정”

□ 세월호 조타수 조준기 특별조사위 제2차 청문회에서 “검찰에서도 말했다. 날개(스태빌라이저) 부분에 뭔가 충격을 받은 느낌이었다.”

□ JBC 손석희, 생존자 김홍경과 인터뷰 “상식적으로 봐서 멀쩡히 가던 배가 갑자기 쓰러질 리는 없고 뭔가에 부딪힌 것을 틀림없어 보입니다“

□ 단원고 고 김웅기군이 형에게 보낸 문자 “형 지금 배타고 제주도 가고 있었는데 배가 뭔가에 부딛혀서”
□ 고 이근형군의 문자 “배가 충돌했나봐요”
□ 청해진 해운 김영붕 상무의 메모 “배 앞 부분 충격 있었다”
□ 구조어선 선원 정진배 “충돌했다”

□ 기관부 선원인 조기수 박성용 재판기록
“순식간에 선박이 좌측으로 기울면서 넘어간 것으로 보아서는 제가 항해파트는 아니지만 어떠한 부분에서 충돌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물이 선박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 3등 기관사 이수진 재판기록
“묵직하게 ‘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큰 소리는 아니였는데 동시에 냉장고가 날라 가고 조기수 박성용 아저씨가 넘어졌습니다. 그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 1등 기관사 손지태 재판기록 “침실에 있는데 드르륵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와 동시에 배가 좌현쪽으로 살짝 기울었으며 그때 제방 책꽃이에 책이 떨어지고 냉장고가 넘어갔다”
“사고 해상에서 암초 등에 선박의 선저가 부딪히면서 침수가 발생 좌현측으로 기울어지면서 최종 침몰된 것입니다”

□ 1등항해사 강원식 재판기록
문: 사고 당시 세월호가 갑자기 좌현쪽으로 기울렀는데 배가 급격히 기울일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가요
답(강원식): 제 생각에슨 외판에 파공이 생기지 않는 이상 넘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2014년 8월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이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좌현에 구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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