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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8.27 당 대표 출마 공식 선언
, 당초심으로 국민의당을 살리겠다
  2017-08-01 11:05:49 박광해 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창당초심으로 국민의당을 살리겠다"며 8.27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1일 오전 11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출마선언식에서‘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충무공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당을 살리는 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출마선언을 통해 천 의원은 △위기극복 능력 △신뢰 회복을 위한 도덕성과 청렴성 △원칙과 기강에 기반한 소통과 협치의 당 운영 △대국민 전면 소통 △개혁 정체성 확립 △인재발굴 등 7대 위기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천 의원은 소통과 협치의 당 운영을 강조하며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도 소통과 토론이고, 지금 가장 부족한 것도 소통과 토론"이라며 "당내부터 소통하고 토론해서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통과 협치 만큼 중요한 것이 당내 원칙과 기강"이라며 "원칙과 소신, 공정함과 엄정함, 누가 가장 잘 지켜 왔느냐"고 강조했다.

또 천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정당, 24시간 대화창구가 열려있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대국민 전면소통을 약속했다.

특히 천 의원은 당의 개혁 정체성을 강조, "국민의당이 갈 길은 개혁"이라며 "개혁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라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는 ‘개혁’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념이 아니며, 국민의 권리가 더 잘 보장되고, 내 삶이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이 ‘개혁’이라고 규정하면서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국민권리를 향상하는 개헌 △일자리, 주거, 교육, 생명과 안전 보장,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등 국민의당이 추구해야 할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천 의원은 "개혁에 있어 국민의당은 어느 당과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타협할 것은 타협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를 거부하는 반 민생세력과는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천 의원은 "정치지도자는 선거승리로 모든 것을 말한다며 "목표는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인재 화수분’ 국민의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천 의원은 "당내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들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비율 추천과 등용 △청년당원에 대한 제도·재정적 지원 확충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국민의당은 민심과 역사의 부름으로 만들어진 정당"이라며 "그래서 이 당은 절대로 망해서는 안 되고, 망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단언하며, 논어의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이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애당심과 책임감으로 국민의당을 살리는 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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