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년 09월 23일 20:29:20
기사쓰기
기사제보
독자토론방
사진자료실
지역동정
보도자료
알림마당
제휴안내
광고안내








제휴사링크










<기 고> 윤선도와 전복의 고장 보길·노화 7개월 제한급수 교훈
  2018-04-09 11:02:00 박현식<완도군 부군수>   
윤선도와 전복의 고장 완도군 보길·노화 주민 8천여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최장 2일급수 10일단수라는 최악의 물 사용 제한으로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도 지난 3월에 효자 같은 봄비가 내려 정상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금일 충도라는 섬 지역은 여전히 차량에 물을 실어 여객선 운반을 통해 정수장에 물을 공급중이다.

엄청난 불편에도 불구하고 물 절약 정신을 발휘하고 인내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생수를 보내주신 완도군 재경향우회 등 각계각층의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이번 제한급수를 시행하면서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단일 수원지 의존을 탈피하고 추가 수원지를 확보해야 한다.
보길면과 노화읍 주민 8천여명은 보길면에 위치한 부황 수원지에서 모든 물을 공급받고 있다.

또 대표적인 유명관광지로 펜션과 민박, 식당 등에서 물 사용이 집중돼
있고, 보길 지역의 얘기치 못한 가뭄은 양 읍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존 수원지 이외에 제2수원지 축조 검토와 지하수댐 건설을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 중에 있으며,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 저장시설도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익산국토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국내 첫 사례가 될 지하저류지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매뉴얼 재정비이다.
기존 저수율 20%대에 제한급수 등을 취하는 대응 매뉴얼을 40%대로 상향시키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저수율이 40%정도일 때부터 보조취수원 가동, 제한급수 시행 등 단계별 매뉴얼을 강화해 장기가뭄과 최악상황에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셋째, 지역주민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다.
식당, 펜션, 민박집 등 상가운영 주민들과 일반가정집 주민들의 제한급수 인식은 상당히 다르며, 지하수와 농업용저수지 물 사용도 의견 충돌이 생길 수 있다.

결국 행정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장기가뭄 발생시 농업저수지 사용량 고지, 지하수 관정 운영 상황 보고 등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이 상시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중앙정부, 전남도, 완도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상시 협조 체계 구축이다.
섬 지역은 별도 수원지 확보가 어렵고 육지부와 해저관로 연결도 쉽지 않다. 가능하다고 하여도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이러한 섬지역의 특수성을 인지하고 중앙 정부와 관계기관 등과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항구적이고 근본적인 식수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길도와 노화도는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윤선도 숨결을 간직한 소중한 곳이며, 단백질 보고인 전복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공급하는 식량 자원의 전진기지이기도 하다.

특히, 보길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우리들이 대대로 간직하고 보존해야할 소중한 곳이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과 전국민이 사랑하는 소중한 곳을 지키기 위해서 안정적인 물 공급은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 보길․노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섬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보편적인 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라는 인식을 버리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등 모두가 함께 머리를 모으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


  ▲ top 박현식<완도군 부군수>의 다른기사 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독자 의견 쓰기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 이 기사에대한 독자의견 목록




전남지방경찰청이목포신항만(주)횡령과직원특채비리의혹을조사중인가운데목포지역기관장출신과언론인도연루된것으로알려져수사결과에관심이집중되고있다.목..
  [해남옥천농협] 임금피크제 윤모 상무..
  [진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무면허 음주..
  [해남]8개 농협 적자 운영, 해남·화..
  [전남도]진도군 감사결과 전문
  진도군, 외형확장형 조직개편 누구를 ..
  규정에 없는 진도군 인사 말썽
  F1티켓 전남시군별로 수억원에서 수천..
  해남경찰,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 교통..
  진도군의회 전,현직 의장 태풍 비상근..
  완도군수,부인 금품수수사건에서 자유..
  [이동진 진도군수] 읍.면장 취임식까..
  이동진 진도군수 읍,면 순방 논란
  진도군,박준영도지사와 대화 알맹이 ..
  해남 땅끝관광지 시설물 관리업무 놓..
  [진도]주민불편 가중 진도읍 하수관거..
  [성화대] 감사 지적사항 ‘버티기’ ..
  김영록 민주당 국회의원 의정보고 일..
  [우리시대 영웅]1위 노무현·2위 김대..
  명량대첩제 기업협찬금도 홍보비로 사..
  해남지역 3개 학교 다목적교실 건립 ..
  국산 쌀 소비촉진 시식회에 외국쌀로 ..
  진도학당 운영방안 개선 시급하다
  진도/신안/해남/무안 등 7개 조기집행..
  [편집장 칼럼]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
  선박수리업체,검찰에 진정서 제출 ‘..
  [김종식 완도군수]부인 구씨사건 무죄..
  해남 하늘연가 아파트 중도금 47억 가..
  진도군의장선거 지지청탁 금품 군의원..
  극심한 가뭄속 진도군 토목직 공무원 ..
  해남군 송지면장 명예퇴직 신청
  해남군의회 일부의원 회기 중 관광유..
  ‘빛의 도시’ 쇼행정 뒤에 가려진 법..
  진도군청 L 모 간부<서기관> 좌충 우..
  낙선 한화갑, ‘높은 정치의식 광주민..
  직무 관련 수차례 돈받은 양모 해남경..
  해남군의회 A의원,법에 금지한 보조금..
  해남군 화원면장 발령 취소
  해남 남향석산 폐기물 처리장 허가 취..
  목포교육청 간부 여교사에게 ‘신정아..
  광주·전남 총선 누가 누가 뛰나
  성매매 알선 피의자 검거
  해남군 인사위원회 성원 안돼 연기
  해남 남향석산 폐기물 처리장 허가 취..
  각종 사업비 카드깡 해 유용한 농협 ..
  시도시계획위원회 형질변경 변칙의결 ..
  신우철진도부군수,부임첫날 부적절한 ..
  진도군 기관단체장 모임, 유흥주점 술..
  진도군의회, 알맹이 없는 감사 결과 ..
  해남군의회 일부 의원 고압적 자세 고..
  진도군 인사 소문대로 승진 전보,인사..
  진도군 금고 소급 계약 말썽
  해남공노조, '돈 받고 줬으면 군수직 ..
  해남지청, 해남군 발주 공사브로커 50..
  군정 직접 챙긴다고 했다가 흔들림 없..
  김종분 군의원, ‘총각 장가보내기’ ..
  해남군 공무원 공사현장 감독 서류 허..
  [행의정감시연대] 완도군수, 부인 실..
  거액 주고 구입한 진도군수 차 낮잠
  진도군 2년만에 8차례 인사발령, 의혹..
  진도군,법지키지 않는 행정으로 선량..
  일부 단체장들의 비리 지방자치 뿌리 ..
  복지법인 해남희망원 운영비리 진실은..
  진도 이충무공 동상 전면 재시공하기..
  진도군 전남도 종합감사서 111건 지적
  진도군의회,이인곤부군수 직무유기로 ..
  진도 서망항 배후부지 기자에 특혜시..
  민주당 소속 해남군의회 상임위원장 ..
  충무공 동상 건립 문제점 특위 구성하..
  완도해경,주민들 한테 거둔 쌀 멋대로..
  진도군의회 의원과 부군수 고성 높혀 ..
  해남군의회 일부 의원 정신 차려야
  30억원 투입되는 충무공 동상 건립 문..
  진도 학당 운영방안 개선 되야
  진도군 인사 소문대로 발표 사전 결탁..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준공 지연 ..
  해남군의회 김종분의원 5분 발언 눈길
  진도 친환경 쌀 도정공장 승인과정 특..
  수협 면세유 공급과정서 출자금 받아 ..
  진도군의회, 집행부 추진 보조사업 5..
  진도군,3년 전부터 일부 신문사에 혈..
  목포지역 아파트, 거품 분양가 실체 ..
  행정계 무보직 6급이 세상에
  진도군청 5급 사무관 승진의결자 ..
  이동진 군수께 부탁말소? 이군수 ..
  이동진군수, 직원들께 강한 지시 ..
  군청공무원 건설자재 빼돌린 의혹 ..
  주요 사이트 링크


  전남지역 문화관광 사이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제휴   |   기사제보   |
copyright ⓒ 2005 JeonNamNews. All Rights Reserved. 회원약관 | 저작권 정책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전남 목포시 용당1동 1095-10 3층 대표전화 : 0502-676-7000 신문등록번호:전남아11 등록일:2005.12.02 발행인:최치규 편집인:정거배